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탬파베이 레이스 (문단 편집) === 새 구장 문제 === 2017년 8월 현재 세인트피터즈버그(피넬라스 카운티) 의회에서 타 지역의 경기장 부지를 알아봐도 좋다는 내용의 결정을 통과했으며, 현재 부지를 물색 중이다. 당연히 세인트피터즈버그 시는 [[트로피카나 필드]] 재건축이나 세인트피터즈버그 내에서의 구장 신축을 원하고 있다. 그러한 주장의 논리적 근거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사례를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 시내와 [[트루이스트 파크|신축 구장]]이 있는 콥 카운티와의 거리 및 교통 흐름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나 구매력 차원에서 접근하면 예전의 [[터너 필드]]보다 더 나을 수 있는 반면, 세인트피터즈버그 주민들의 구매력은 탬파 시내 주민보다 떨어지며 평균 연령 또한 지나치게 높아 유인요건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구단에선 탬파 시내를 중점적으로 물색 중이나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세금 증가에 부정적이기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탬파공항 남쪽의 제퍼슨고등학교 부지도 그러한 이유로 무산되는 분위기이고, 올즈마 시장의 해당 도시 경마장 부지를 활용한 신축안도 반대로 부결됐다. 이렇듯 쉽지 않은 상황이나 스턴버그 구단주는 연말까지 신중하게 부지물색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에서 계속 탬파 시내로 입지를 정하고자 하는 이유는 확장성 때문이다. 현 [[트로피카나 필드]]는 윗동네 클리어워터와 그 위로만 확장이 가능한 지리적 특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물리적으로는 교량이라는 교통체증에 취약한 수단으로 탬파와 연결됐다는 것. 하지만 탬파 시내로 구장을 이전하면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레이크 랜드를 위시한 [[올랜도(도시)|올랜도]] 서쪽 지역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랜도 서부지역에서 탬파 시내 진입하는 시간과 탬파 시내에서 [[트로피카나 필드]]에 진입하는 시간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플로리다 지역에서 의미있는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탬파 시의 경제력을 티켓파워로 교환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기도 하다. 얼마 전 현지 언론에서 유력한 신축 구장 부지가 공개됐다. 시내권에 위치한 구도심 Ybor City가 대상부지인데, 탬파가 아닌 곳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 비해선 말할 것도 없고, 위에 기술한 제퍼슨고교나 올즈마에 비해서도 도심 접근성은 매우 뛰어나며 [[낙후지역]]이라 개발의 명분과 필요성 기대감 등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단, 현재 세인트피터즈버그 시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세인트피터즈버그 시가 아닌 곳으로의 이전 신축 발표가 선거에 영향을 끼치게 될 우려와, 그럴 경우 구장 이전 신축에 있어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자체와의 관계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될 우려 등으로 인해 발표는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은 예측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의 토지 중 투자회사 소유의 토지 및 자산도 상당한데 이들의 찬반 여부가 일정 정도 사업의 진행에 영향을 줄 것이며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에 위치한 Sheriff Headquarter Center의 이전 문제 등 당연하겠지만 해결할 문제가 많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축 계획이 과거보다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메이저리그 중계료의 급격한 상승(레이스는 2018년 종료 후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는데 더 작은 시장과 더 낮은 시청률의 파드레스 구단이 연간 60M+방송국 지분을 얻은 사례 등을 비춰 볼때 최소 60M에서 디백스 수준까지 노려본다면 100M 가까운 수준도 꿈은 아니다)과 구단가치 상승으로 인한 막대한 매각 차익 수익 등 투자분석가 출신인 스턴버그의 입맛에 맞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고 사무국의 압박을 등에 업고 연고지 이전설 등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구장 신축에 나서고 있는 등 구단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또한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의 USL 팀인 탬파베이 라우디스가 [[MLS]] 프랜차이즈 확장 정책에 발맞춰 구장(Al Lang Stadium)증축안을 내놨는데 이 계획안이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세인트피터즈버그 내에서 입지 확장을 노리는 라우디스 입장에서 레이스가 기존의 트로피카나 필드를 계속 사용하거나 세인트피터즈버그 내에서 신축할 경우 껄끄러운 대상으로 바라보고 매끄럽지 못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실제 라우디스 구단은 그와 비슷한 반응을 내놓은적이 있다. 결국 세인트피터즈버그 시 입장에선 이미 증축이 확정된 Al Lang Stadium 이슈에 집중하며 라우디스 구단에 올인하고 대신 레이스의 탬파로의 이전 문제에선 현실적인 보상책 또는 대가를 요구하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예전의 이전 절대 불가를 외치던 상황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긍정적인 상황인 것이다. 이전지를 알아볼 수 있게 허락해준 것이 시발점이라면 앞서 기술한 내용들은 그러한 상황을 더욱 긍정적으로 끌어갈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구장 부지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발목을 잡는건 결국 구장 신축 비용인데, 플로리다 특유의 날씨를 감안하면 [[돔 경기장|돔구장]] 그것도 지금과는 다른 개폐형 구장을 지어야 하겠지만 그럴 경우 건설비는 8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개방형 구장으로 짓는다면 5억달러 선에서 가능하지만, 관중 동원에서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으로의 상승을 원하는 구단 입장에서 단순 개방형 구장은 관중 동원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개폐형 구장 건설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 전망하기에 레이스 구단에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예산을 2억 달러 정도로 보고있다. 결국 나머지 6~7억 달러는 지방정부의 증세와 스폰서십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이게 과연 쉬울지 의심스럽다. 더구나 [[마이애미 말린스]]가 새 구장을 짓고도 관중 동원 측면에서 전혀 나아지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데 밝혀진 바로도 마이애미 말린스 사례를 경계하며 분석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종합해보면 2017년이 지나고 2018년즈음 가시적인 방향과 윤곽이 잡힐 듯하다. 최근 현지 언론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현 시장인 크리즈먼과 도전자인 베이커의 성향에 대해 구장 이전에 대한 간접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크리즈먼 시장에 선거자금을 제공했고 USL팀인 라우디스는 베이커에게 자금을 제공한것. 현 시장인 크리즈먼 임기 기간 의미있는 이전 정책을 진행해온 레이스 구단 입장에선 크리즈먼(민주당)의 재선을 바랄것이고 라우디스 구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인트피터즈버그 발전을 꾀하는 베이커의 당선은 암울한 그림자를 남길 듯하다. 베이커 재임 시절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그리고 11월 7일 치러진 선거 결과 크리즈먼이 승리하면서 레이스는 이번 결과로 이버 시티로의 구장 이전에 방아쇠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구장비용인데 총 비용 800m을 추산하는 가운데 스턴버그 구단주가 레이스 구단은 150m을 부담할 수가 있다는 언급이 기사로 나오자 [[http://www.tampabay.com/sports/baseball/rays/Sternberg-Tampa-Bay-Rays-share-of-new-ballpark-could-be-150-million_162689251|현지 반응이 그리 좋지 않다.]] ||[[파일:Internal2.jpg|width=400]] ||[[파일:Internal1.jpg|width=400]] || ||[[파일:External4.jpg|width=400]] ||[[파일:External1.jpg|width=400]] || ||[[파일:External3.jpg|width=400]] ||[[파일:External2.0.jpg|width=400]] || 하지만 이후에도 일은 진행되어 새 구장 이전을 선언하며 구장 모습을 공개했고, 18시즌 말에는 라우디스 구단을 사들였다. 현지에서는 구장에 들일 돈 없다는 레이스가 인수할 돈은 어디서 났냐는 반응과 함께 힐스버러 카운티와의 줄다리기에서 레이스가 Al Lang을 구장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구장 이전에 걸림돌이었던 라우디스 구단을 배제하여 구장이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러 여건이 받쳐주지 않은 것인지 2018년 12월 12일 윈터미팅 때 스턴버그 구단주의 발표를 통해 구장이전 계획이 무산되었음을 알렸고, 계약 만료가 되는 2027년 시즌 종료까지 트로피카나 필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적어도 탬파 시내에 구장이 있기만 하더라도 올랜도, 레이크시티 등 주변 도시 팬들을 흡수할 수 있는데 아쉬운 상황. 2023년 9월 18일(한국시간), 탬파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피터즈버그시와 신구장 건설에 합의하면서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